경산시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해 농가에 활력을 주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난 30일 ‘출생·개명·사망·기타 신고 후 조치사항’이라는 가족관계등록 제도에 대한 민원안내 책자 4000부를 발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
경산시는 지난 30일 용성면 곡란리 마을회관에서 지적 관련 민원을 접수·처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을 운영했다.
경산시는 오는 26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 1층에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6점을 전시한다. 5월 어린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조요시 지역 내 유치원 9개 원, 초등학교 9개교의 어린이들이 자유주제로 상상력을 표현한 그림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주말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있을 예정으로 조요시 어린이 그림 전시와 함께 둘러본다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일본 조요시 친구들의 그림을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다시 전시하게 되어 반갑고 일본 어린이들의 귀여운 상상력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해외 자매·우호 도시와의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일본 조요시와 1991년 자매결연도시를 체결한 이래 1993년부터 어린이 그림 교류를 시작, 2000년부터 매년 상호 교류를 통해 현재까지 총 31회, 2279점의 그림을 전시했다. 경산시는 오는 11월 일본 조요시민문화제 그림 전시를 위해 경산지역 초등학생의 그림을 선발해 보낼 계획이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오는 24일 학부모와 지역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임홍택 작가의 ‘2000년생이 온다’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대구대가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대기업, 공공기관, 지역 강소기업 등을 초청해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4월29일 성암초를 방문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정기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대구대가 최근 미국의 응용행동분석 및 중재치료 전문자격위원회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체결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대 사범대학은 지난 4월25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2층 대회의실에서 적격 응용행동분석 자격위원회(QABA, Qualified Applied Behavior Analysis Credentialing Board)의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대 백상수 사범대학장, 클레어 노리스(Claire Norris) QABA 회장, 양문봉 QABA 국제 표준 위원회 이사(ABA KOREA ACADEMY 대표) 등이 참석했다. QABA는 응용행동분석 및 중재, 치료와 관련해 자폐 스펙트럼 장애 및 관련 장애가 있는 개인에게 최고 수준의 행동 중재 전문가 자격을 검정하는 인증기관이다. 이 기관은 초급 수준의 응용 행동 분석 기술자(ABAT®), 감독 자격을 갖춘 자폐증 서비스 실무자(QASP-S®) 및 석사 수준의 자격을 갖춘 행동 분석가(QBA®) 등의 자격 증명 프로그램을 인증 관리하는 미국국가자격(ANSI) 국제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예비교사 양성 및 특수교사 재교육에서 행동중재 전문성을 재고하고, 지역 ABA(Applied Behavior Analysis, 응용행동분석)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업무협약과 함께 ‘모두를 위한 교육, 응용행동분석의 역할’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클레어 노리스 회장은 “대구대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응용행동분석 및 중재치료 전문가 육성을 위해 새로운 이정표와 같다”면서 “앞으로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양문봉 QABA 국제 표준 위원회 이사는 미국에서 의료보험을 통해 행동치료 서비스가 지원되고 있는 사례를 발표하며, 한국에서 전문인력 양성 및 서비스 지원의 확대를 위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백상수 대구대 사범대학장은 “QABA 등 국제적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시도교육청과 연계해 ABA 관련 교사 전문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특수교육 분야 전문성 갖춘 교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경산소방서는 최근 대형산불, 홍수, 대설 등의 자연재난과 감염병 등 사회재난과 같은 예측 불가능하고 복잡한 새로운 재난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만들고 새로운 소방안전교육의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재난의 복합화, 예측 불가능한 재난 안전에 대해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함께 실천하고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각종 언론매체 활용 집중홍보 △대형전광판 등 슬로건 카드뉴스 송출 △SNS활용 및 대내·외 누리집 등 팝업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기형 소방서장은 “이번 집중 홍보의 추진 목표는 나와 너, 정부가 함께 실천하는 안전 문화 분위기 확산이다”며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과 패러다임 홍보를 통해 모두가 다양한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은 교육환경보호구역 점검 결과, 알림 표지판 미설치교 또는 구)표지판(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설치교 등 새로운 알림 표지판으로 정비가 필요한 38개교를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교육환경보호구역 알림표지판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는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주변 일정 지역(학교 경계선에서 200m 범위 내)을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설정해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 등 교육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를 널리 홍보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 행위 및 시설의 불법 설치와 영업 행위를 사전 차단하는 데 의미가 있다. 박경화 교육장은 “학교 보건·위생 및 학습환경 보호를 위해 규정하고 있는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의 취지를 적극 홍보해 학교 주변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산시는 29일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 교육관에서 공공재정의 합리적 운영과 투명한 관리를 위해 관계 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재정(보조금 등)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했다.
경산시는 지난 27일 대구가톨릭대에서 경산시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공동육아나눔터의 돌봄품앗이 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온가족 쿡쿡’을 운영했다.
경산시립교향악단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가 오는 5월2일 오후 7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장난꾸러기이지만 두려움을 모르는 소년 피터와 쉴 새 없이 다니는 피터가 걱정인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피터가 늑대에게 해를 당할까 봐 언제나 걱정이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늑대가 나타나서 농장의 동물들을 위협하고, 마을 사람들과 사냥꾼들은 늑대를 잡게 된다. 늑대를 잡는 과정에서 어린 소년 피터는 늑대와 어른들에 대한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게 되고, 결국 늑대를 풀어주며 동화는 끝이 난다. 피터의 마음 성장을 담은 이번 공연은 내레이션 음악동화로 등장인물들은 각각 악기로 표현된다. 피터는 현악기, 할아버지는 바순, 늑대는 호른, 사냥꾼들은 팀파니와 큰 북으로 묘사된다. 눈을 감고 소리에 집중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영상을 보는 것 이상으로 감동할 수 있고 악기마다의 특징을 찾아보는 즐거움도 함께 할 수 있다.
△기획조정팀장 및 캠퍼스사업팀장 김욱진 △미디어센터장 및 대외협력팀장 서영화 △취업지원팀장 김중호
경산시 청년연합회는 지난 28일 경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제20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구대와 필리핀의 안티케대(University of Antique)가 국경을 넘은 다양한 교육 협력을 한다. 다년간의 해외봉사로 협력관계를 다져 온 두 대학은 올해 초 교사 양성을 위한 해외 학교현장실습을 시도한 데 이어 최근에는 두 대학 학생들이 교육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함께 하며 교육 협력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대구대 사범대학은 10년 넘게 필리핀 현지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육봉사를 펼쳐왔다. 특히 안티케 대학과는 코로나 시기인 2022년과 2023년 온라인 교육봉사를 함께 진행했고, 2023년 여름에는 필리핀 안티케 지역 현지 초등학교에서 현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때 안티케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이 뒷받침됐다. 두 대학 간 교육 협력에는 올해부터 해외 학교현장실습이 더해졌다. 대구대 사범대학은 지난 3월 필리핀 안티케대학 부속고등학교에 4명의 학생을 파견해 해외 학교현장실습을 진행했다. 대구대 학생들은 안티케대학 총장의 격려를 받으며 현지 학교에서 학교현장실습을 시작했고, 3월 한 달간 현지 고등학교에서 예비교사로서의 기본 소양과 어학 능력, 해외 경험 등을 쌓았다. 최근에는 두 대학 학생들이 교육영상이나 단편영화를 함께 찍는 교육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3월 초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최근(4월18일) 온라인 시사회를 열고 두 대학 학생들의 협력 성과를 확인했다. 두 대학 학생들은 한 달간 대본 작성부터 영상 촬영 및 편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 논의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총 6편의 영상(교육영상 3편, 단편영화 3편)을 완성해 시사회를 열었다. 이 작품들은 최근 대구대 사범대학 유튜브(https://www.youtube.com/@DU_COE)를 통해 공개됐다. 차정호 대구대 사범대학 부학장은 “지난 2년간의 해외 교육봉사활동을 통해 다져진 두 대학의 협력관계가 이번 교육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됐다”면서 “두 대학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발판으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이 지난 26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152개의 회원교 중 120여 명의 사립대학 총장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취임식 및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정기총회에서는 변창훈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연임 총장 소개 △제24대 장윤금 회장 공로패 전달 △임원 선임(안) △2024년 중점 추진 사업계획(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6년 시행 예정인 한국대학평가원의 4주기 대학기관인증평가 평가기준(안)에 대한 회원대학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교육부와의 대화’ 시간에는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참석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글로컬 대학 등 주요 고등교육 정책방향, 고등교육재정 확보 방안에 대한 교육부의 정책설명과 고등교육정책에 대한 각 대학 총장들과의 다양한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사총협에서는 향후 교육부-대교협과 간담회를 개최한 후 최종(안)을 건의할 예정임을 밝혔다. 지난, 3월1일 임기 시작 후 첫 번째 정기총회를 개최한 변창훈 회장은 개회사에서 “임기동안 사총협이 회원대학의‘소통의 장’역할을 다하기 위해 집중하고자 한다”면서 “사립대학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부와 상시 소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속한 현안 대응을 위한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경산시의회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2일부터 8일간 진행된 제25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2024년 중소기업육성기금 펀드 출자 동의안’ 등 총 10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가결됐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경북 경산시 선거구)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